건협 서울동부지부, 국가유공자 무료 건강검진
2015-05-29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현기붕)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 등에게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전해왔다.
이 사업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2년부터 국가보훈처와 연계하여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5년에도 보훈업무시행지침에 따라 접수된 약 8,600명의 검진희망자를 대상으로 전국 16개 시·도지부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건강검진은 혈액질환, 심혈관계질환에서부터 관절염, B형간염, 간암표지자검사 등 14종목으로 구성되어 있고, 대상은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공로자 및 그 유가족, 고엽제후유의증환자, 참전유공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