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협회, 소아암 환우돕기 마라톤대회에 AED 요원 투입
2015-05-08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대한심폐소생협회는 5월 10일(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소아암 환우돕기 제 12회 서울시민 마라톤 대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장정지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자원봉사대 AED(자동제세동기)요원을 15명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당일 협회 부스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된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5월 1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하며,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BLS Instructor와 일반인 강사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대한심폐소생협회 홍보위원회 이승준 간사는 “심폐소생술의 교육으로 인한 작은 도움들이 모여 큰 희망을 만들며, 따뜻하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대한심폐소생협회는 해마다 주요마라톤 대회에서 마라토너들과 일반인들을 상대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 확산에 힘써오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심폐소생협회 홈페이지(http://www.kacpr.org)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