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약, 제2차 이사회·제3차 분회장 회의 개최

2004-11-02     의약뉴스
경북약사회(회장 이택관)에서는 오는 전국약사대회를 앞두고 제2차 이사회 및 분회장 회의를 10월 30일 대구 G.S 프라자호텔 4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약사대회 참가건에 대해 부회장이 당해 관할 분회장을 통해 독려하여 보다 많은 회원이 참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추가경정예산안은 환경위원회 예산 중 200만원을 약국위원회에 전용키로 결의하고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 기타토의사항으로 컴퓨터 구입 및 게첨품목, 교품라벨 제작 그리고 약국관리 등에 대해 논의 한 후 폐회했다.

이날 저녁 8시부터 장영자 총무이사의 사회로 가진 2차 이사회 겸 분회장회의에서 이사 30명 중 28명 참석(위임 14)명하여 전국 약사대회에 당번약국을 제외한 전 회원이 참석키로 하고 특별회비 1인당 50,000원씩 납부하여 참석경비로 사용키로 한 원안을 추인했다.

이어 2호의안인 추경예산안은 업무과다로 인해 사무비, 통신비, 잡비 등 항목과 직원퇴직으로 인해 예비비에서 1천만 7천7백 8십 7원을 추경예산에 배정하고 환경위원회비 200만원을 정책 약국위원회비로 전용키로 결의 한 것을 포함하여 원안대로 승인했다.

기타토의사항으로 의약분업 당시 구입한 컴퓨터를 최신기종으로 교체하는데 따른 안내를 하기로 했으며, 약국관리를 위한 안내판 제작은 예산이 허락되면 시행키로 하고 이사회 및 분회장 회의를 마쳤다.

이택관 회장은 회의에 앞서 인사말에서 "참석한 임원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약사발전과 회원 권익을 위해 노력하자"고 전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