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의 어린이날

2015-05-06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병원로비에서 소아과 외래를 방문한 환아들에게 팝콘과 풍선을 제공하고, 입원환 환우를 위해서는 직접 병실을 방문, 선물을 선사하며 기쁜 어린이날을 맞이할 수 있게 했다고 6일 전해왔다.

이와 함께 23차 연천 구석기 축제 행사에 참여해 '내가 바로 의사' 포토존을 마련해 미래의 꿈을 키우는 장을 펼치기도 했다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한편, 부모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은 하얀 의사가운을 입고, 청진기를 통해 엄마, 아빠, 자신의 심장소리를 직접 들어보기도 하고 헤드미러를 통해 입안도 보면서 신기함과 흐뭇한 미소를 짓고, 포토존에서 당당한 포즈를 통해 꿈을 키웠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장기기증캠페인'도 함께 진행, 행사에 참여한 온가족 4명이 함께 장기기증등록을 희망한 사례도 있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