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새내기 간호사 첫 돌잔치 개최

2015-04-27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지난 23일 2015년 새내기 간호사 첫 돌잔치 행사를 열었다고 전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2014년 입사한 75명의 신입간호사를 비롯하여 의료진 및 교직원 등 총 250여명이 참석해 1년을 보낸 신참 간호사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입간호사 생활을 담은 동영상 시청과 신입간호사 소감발표, 신입간호사의 일상을 담은 활동사진 전시, 선배 간호사들의 축하무대에 이어 격려 편지와 화관 수여 등의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무대 뒤에서 목소리만 듣고 어머니를 맞추는 '엄마가 보고플 때'에서는 많은 동료 간호사들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민경욱 간호처장은 “어느덧 입사 1년을 맞은 새내기 간호사들 모두에게 축하한다”며 “앞으로 힘든 일이 많이 생길 수 있겠지만 간호사로서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