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피해 규모는 2억원 2004-10-29 의약뉴스 양천구 소재 우리프라자약국을 팔고 잠적한 씨 약사와 거래한 도매상 가운데 피해를 가장 많이 본 도매상의 경우 2억원 정도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이 도매상은 씨 약사를 믿고 거래를 해 왔으나 최근 문제점을 발견하고 압류 조치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중에 약사 잠적으로 허탈해 하고 있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는 " 씨 약사가 변제 할 것으로 믿기 때문에 이 도매상 역시 결국 피해를 입지 않을 것으로 본다" 고 낙관적인 전망을 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