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협, 저소득 미혼모·난임모 지원 나눔장터 마련

2015-04-23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손숙미, 이하 인구협회)는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대문역사문화공원(LED플라워 장미공원 앞) 에서 ‘저소득 미혼모, 난임모 지원을 위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전해왔다.

이번 행사는 출산감동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에서 동시 개최되며 생활 및 육아용품 등의 기증품 판매, 연예인 소장품 경매, 각종 공연 및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케리 커쳐 등의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유모차, 카시트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와 더불어 기부에 참여한 선착순 300명에게는 에코백을 기념품으로 증정하고,행사 수익금은 저소득 미혼모, 난임모 의료비 및 자립지원을 위해 전액 기부된다.

인구협회 손숙미 회장은 “우리 사회에는 사회적인 관심과 경제적 지원 부족으로 인해 소외받는 계층들이 많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출산에 대한 공감대가 널리 확산되고 미혼모, 난임모들에게 작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이마트 청계천점, 매일유업, 페도라, 맥심TOP, MBC아카데미 뷰티스쿨, 순둥이에서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