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랩셀 '라이프라인', 임신출산 유아박람회 참가

2015-04-22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녹십자랩셀의 제대혈은행 라이프라인(대표 박복수)은 오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제10회 코베 임신 출산 유아박람회’에 참가한다고 전해왔다.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뿐만 아니라, 임신, 출산, 육아, 교육 등에 관심이 높은 초보부모와 예비부모들이 알아야 할 핵심 정보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에 맞춰 녹십자랩셀의 제대혈은행 ‘라이프라인’은 최근 아기의 건강에 민감한 산모들에게 제대혈 보관의 필요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엄격한 검사를 통해 진행되는 제대혈의 안전한 보전과 추후 활용 방법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박람회 기간 중 녹십자렙셀의 제대혈은행 계약 시 사은품 증정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백혈병, 소아혈액암 등 난치병 치료 시 찾기 어려운 골수 기증자로 인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안타까운 상황들이 발생하며 부모도 아이도 힘든 경우가 많다.

라이프라인 관계자는 “제대혈을 보관하면 아기 본인의 조직적합성과 완벽하게 일치하기 때문에 발병 시 즉시 치료에 이용할 수 있으며, 치료성과가 매우 높고 부작용도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예비 부모들이 제대혈의 의료가치를 인식하고, 보존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녹십자렙셀의 제대혈은행 ‘라이프라인’은 40여년간 국내 생명공학을 선도해온 녹십자의 축적된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NK세포 기반의 면역세포치료제와, 줄기세포치료제의 대량 생산과 공급에 필수적인 세포동결기술 및 보관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국내유일 ‘제대혈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 운송담당직원이 고객에게 직접 방문해 제대혈을 수거하는 실명제 운송시스템을 운영할 뿐 아니라 제대혈 세포의 안정성을 위해 세포 생존율 검사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