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특허권 취득

2015-04-17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한올바이오파마는 17일 '변형된 인간 종양 괴사 인자 수용체-1 폴리펩티드의 신규 용도'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생체 내(in vivo) 또는 생체 외(ex vivo)에서 종양 괴사 인자와 결합하는 변형된 인간 종양 괴사 인자 수용체-1(human tumor necrosis factor receptor-1) 폴리펩티드 또는 이의 절편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새로운 용도, 특히 안구건조증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을 제공한다.

해당 발명의 TNFRI 변이체는 TNFα 중화활성이 뛰어나며, 특히 안구 건조증의 예방내지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이번 특허를 활용해 안구건조증 및 포도막염과 같은 안과용 국소염증 치료제로 개발 중이며, 동무실험을 통한 약효 및 독성시험을 완료하고 식약처에 임상1상 신청을 완료한 상태다.

또한 임상1상 완료 후에는 라이센싱 아웃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