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 석공 2015-04-13 의약뉴스 모난 돌이 정을 맞는다고 한다.두각을 나타내지 말고 두리뭉실 살라는 말이다.석공의 손길이 분주하다.모난 곳을 깎아낸다기 보다 글자를 파낸다.신식 석공이다.이미 새겨진 글자에 골을 낸다.하나씩 글자가 완성되고 보니 모나게 살지 말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