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국방부 건강주간 맞아 금연 캠페인 전개

2015-03-27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서울의대 명예교수, 이하 건협)는 국방부 건강주간을 맞이해 지난 24일(화)부터 25일(수)까지 국방부 본관 대강당에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해왔다.

이번 금연 캠페인은 담뱃값 인상 및 국가 금연정책 강화 등의 사회적 금연열풍에 맞춰 진행한 것으로, 국방부 소속 직원 및 군인들의 체내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상담과 함께 금연관련 패널, 모형 등을 전시했다.

건협 조한익 회장은 “국방부 직원 및 내방 군장병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금연열풍이 불고 있는 사회 분위기에 맞춰 금연의 중요성을 되새겨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금연문화 확산으로 군장병의 건강증진을 도모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협은 국가 금연지원서비스 민간경상보조사업 중 하나인 '2015년도 군인, 의경 금연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 전 지역 군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