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찬 前차장 거취에 관심
2004-10-14 의약뉴스
14일, 관련업계에 알려지고 있는 바에 따르면 정 前차장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상근 부회장으로 내정되어 있으나 현 부회장인 이창기 前보사부 약정국장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것.
의약품수출입협회의 인사 문제는 내년 2월에 열릴 예정인 정기총회에서 최종 결정될 문제이나 현 상근 부회장을 고문으로 추대하고 상근 부회장에 정연찬 前차장을 영입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으나 반발도 만만치 않아 조정중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연찬 前차장은 1952년생으로 성남고와 육군사관학교(30기)를 졸업했다.
경제기획원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대통령경호실을 거쳐 식약청 서무과장, 식약청 총무과장, 광주식약청장, 서울식약청장, 부산식약청장등을 역임했다.
의약뉴스 손용균 기자(asanman@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