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지속적 하락 면치 못해

2002-10-04     의약뉴스
암의 유전자 진단 및 치료제를 개발중인 '굿젠'에 5억원 출자하는 등 바이오분야에 내년까지 총 85억원을 투자할 계획인 일동제약은 일본 시오노기로부터 경구용 항생제 '후로목스'를 도입하여 내년부터 판매할 계획이고 먹는 치질약 '푸레파'도 출시할 예정이다.

유아TV지분 10%를 일동후디스로부터 인수했고 투자회사인 바이오폴의 습윤성 드레싱 '메디폼'의 판촉 및 판매도 대행하면서 지난 1분기에 매출성장률은 높았으나 경쟁격화에 따른 인건비 및 판매비 부담 증가로 영업이익은 감소하여 수익성이 악화됐다.

9월말 경 구강세척제의 베트남 수출소식이 전해지면서 거래량과 주가 모두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후 지속적인 하락을 하고 있고, 단기간 낙폭이 크고, 거래량이 줄어드는 상태이다.

4일 현재가 8,400원이다.

임효진 기자(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