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진단 '2015년 한국 최고의 직장' 본상 수상

2015-02-05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한국로슈진단은 4일,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에이온휴잇(Aon Hewitt) 선정,‘2015한국 최고의 직장(Best Employer in Korea)’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전해왔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인사조직 컨설팅 기업인 에이온 휴잇은 2001년부터 격년으로 7회째‘한국 최고의 직장’을 선정하고 있다.

특히 본상은 최고의 직장 지수, 인재관리 효과성 지수 그리고 경영성과 및 인사 효과성 지수 등 3가지의 선정 기준으로 직원 의견 조사, 인사제도 조사, CEO 설문 등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선정했다. 특히 금년에는 직원 의견 심사 비중을 높여그 의미가 크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헬스케어의 패러다임이 맞춤의학과 예방의학으로 전환하는최근 트렌드와 함께 체외진단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로슈진단은 뛰어난 경영 성과뿐만 아니라 76%의 높은 직원 몰입도, 회사의 경영을 이끄는 인재관리, 고용 브랜드 등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올해 한국 최고의 직장 본상에 선정됐다.

한국로슈진단은 2013년부터 ‘영마이스터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내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채용해 창의력과 도전정신이 높은 미래인재에 과감히 투자하며 실력 중심의 채용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시도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의 MOU 체결을 포함,정부기관과 적극 협력 중이다. 또한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인턴십 운영은 내실 있는 프로그램뿐 아니라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져청년 실업률 해소를 위한 국내 외국계 기업 채용의모범적인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한국로슈진단은‘박수’라는 의미의 ‘어플라우즈(applause)’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 간에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는 문화를 장려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세계 150여 개국 8만 2천여명의 로슈직원이 모두 국경, 직급을 초월해 칭찬을 주고 받을 수 있다. 한국로슈진단도 개설한지 1년 만에 약 230건으로 일인당 평균 1회의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열린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해 대표이사는 물론 본사 CEO 방문 시에도 직원과의 소통을 위해경영 철학과 회사의 주요전략 및 현안들을 전 직원과 함께 공유하고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갖는‘타운홀 미팅’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또한매월 개최하는 ‘비어데이’를 통해 직원들이 가벼운 맥주 한잔과 함께 타부서 동료 및 상사들과 편안한 대화를 나누며 열린 소통 문화를 실현해 가고 있다.

랜스리틀(Lance Little) 로슈진단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는“회사 경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사람’이며 로슈진단은 직원에 대한 투자가 곧 회사 성공을 위한 미래 투자라고 믿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한국로슈진단은 직원 개개인의 다양성과 개성을 존중하고 열린 소통을 하는 기업문화를 발전시켜 회사의 성공과 장기적 성장을 이끌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