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피부과]겨울피부 관리 ‘물광주사’로
겨울 피부건강을 위한 핵심은 보습이다. 찬바람 부는 야외와 하루 종일 난방 중인 실내를 반복해서 드나들다 보면 피부 속 수분이 날아가는 건 시간문제다. 겨울만 되면 피부가 당기거나 각질이 일어나는 이유가 바로 부족한 수분 때문인데, 심하면 주름이 생기거나 피부가 갈라지기도 하는데 이런 사태를 예방하는 방법은 보습뿐이다.
에센스나 크림으로 건조한 얼굴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무릎이나 종아리, 팔꿈치 등 트거나 갈라지기 쉬운 곳을 중심으로 보디크림을 넉넉히 바르는 것이 좋다. 크림을 작은 용기에 미리 옮겨 담아뒀다가 이동 중 건조함이 느껴질 때 바로바로 사용하면 편하다. 비행기는 물론이고 기차나 버스 등 겨울철 유독 건조한 교통수단 내에서는 손수건을 적셔 주변에 걸어주면 건조함이 한결 나아진다. 따듯한 물을 자주 마셔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이같이 겨울철 보습에 아무리 신경을 써도 찬바람과 뜨거운 공기를 번갈아 겪은 피부가 온전하기란 쉽지 않다. 속시원히 해결되지 않는 건조함과 얼굴을 칙칙하게 만드는 묵은 각질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꼼꼼한 사후관리가 특효약이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 ‘꿀 피부’를 방해하는 신년모임의 잦은 술자리와 늦은 귀가 등의 가장 큰 적은 피로다.
8시간 이상 충분히 잠을 자고 하루 정도 푹 쉬는 것만으로도 푸석했던 피부가 꽤 많이 회복된다. 피로가 어느 정도 해소됐다면 본격적으로 각질 제거와 미백관리에 돌입할 시간. 혹여 하얀 각질이 일어났을 경우 손으로 떼어내거나 긁어내면 민감해진 피부에 일부러 상처를 내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스팀타월로 피부를 따듯하게 불리고 모공을 연 뒤 각질 제거에 좋은 제품이나 천연 팩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특히 바나나, 오이, 알로에 등으로 만든 천연 팩은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도 각질 제거와 미백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우유나 꿀을 사용하면 보습과 영양 공급 효과가 배가된다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피부시술과 관리를 통해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도 겨울철 ‘물광피부’을 위한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특히 과도한 난방은 피부표면을 더욱 건조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적절한 실내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도록 한다.
겨울철 건조함을 해결하는 대표적인 시술 ‘물광주사’로 수분을 끌어당기는 성분인 히알루론산을 피부 진피 층에 직접 주입해 즉각적인 수분공급이 가능한 시술이다. 피부 속에 히알루론산을 주입함으로써 보습은 물론, 탄력과 잔주름 개선, 모공축소, 미백 등의 효과까지 동시에 볼 수 있어 요즘 같은 건조한 계절에 큰 인기다.
피부의 건조함을 해결하기 좋은 물광주사는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 개인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시술 후 1~2주 부터 효과가 나타나고 6개월정도 그 효과가 지속된다.
또한 피부의 보습은 물론이고 피부장벽 기능이 약한 아토피피부염, 지루성 피부염, 탄력과 주사증의 개선에 도움이 되고 잔주름 개선, 모공축소, 미백 등의 다양한 효과가 있으며 그 효과를 오래 지속하기 위해서는 평소 하루 8잔이상의 충분한 물 섭취와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 섭취 등 피부에 좋은 올바른 생활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자료제공: 디알피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