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틱 에스테틱스, 쿨스무스 어플리케이터 출시
젤틱 에스테틱스(한국총괄 주세진)는 신제품 쿨스무스(CoolSmooth) 어플리케이터를 출시했다고 10일 전해왔다.
사측에 따르면, ‘쿨스무스’는 업계 최초이자 미국FDA에서 유일하게 승인한 허벅지 바깥쪽 지방제거에 특화된 비수술적 의료기기로서 유연한 설계 구조를 갖추고 있어 환자의 상황에 맞게 조절이 가능하다.
허벅지 안쪽 시술용으로 개발된 기존 쿨핏(CoolFit) 어플리케이터와 병행 사용하면 허벅지 전체 시술이 가능하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최근 바깥쪽 허벅지에 쿨스무스 시술을 받은 여성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연구 결과, ▲ 86%가 단 한 차례의 시술로 눈에 띄는 지방 감소 효과 경험했으며, ▲ 86%가 시술 결과에 만족했고, ▲ 89%가 젤틱 시술(쿨스컬프팅)을 친구에게 추천하겠다고 응답하는 등 시술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고 사측은 소개했다.
마크 폴리 젤틱 에스테틱스 회장 겸 CEO는 “쿨스무스 어플리케이터의 출시로 시술이 힘든 부위인 허벅지 지방을 제거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게 됐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의료진이 더욱 다양한 어플리케이터를 활용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 환자들이 우리 원천기술의 수혜자가 될 것이기 때문에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이어 "그간 젤틱 시술(쿨스컬프팅, CoolSculpting)의 안정성, 효능, 결과의 지속성을 증명하는 여러 결과가 축적된 바 있으며 쿨스무스 시술 역시 이를 더욱 뒷받침하는 증거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라이트터치 클리닉의 창업자이자 미용성형 전문의인 나탈리 블레이클리 박사는 “특정 부위의 지방 제거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이 젤틱 시술로 상당한 효과를 보고 있다”며 “이번 쿨스무스 어플리케이터의 출시를 계기로 이제 젤틱 의료기기를 통해 시술이 까다로운 3대 부위인 복부, 옆구리, 허벅지에 대한 시술이 가능해졌으며 이는 수술 없이 체형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한편, 젤틱 시술은 국내에서도 일반 비수술적 지방 제거 시술법으로 식약처의 승인을 받았으며, 젤틱 시술시 시술 부위의 지방이 눈에 띄게 감소함은 물론 해당 지방세포가 영구 제거되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측고 사측은 소개했다.
대개 빠르면 시술 3주 후부터 효과가 보이기 시작하며 1~3달 후에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환자마다 체형과 비만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초기 상담 시 맞춤형 시술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측은 권고했다.
또한, 동일 부위 또는 여러 부위에 추가 시술을 실시할 경우 환자가 원하는 미용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