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
2014-12-09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일양약품은 9일 러시아 R-Pharm과 라도티닙 원료 공급 및 기술수출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계약금 300만 달러, 마일리지스톤 1000만 달러를 계상했으며, 1차 치료제 및 2차 치료제 원료 판매 예상금액은 러시아 약가에 따라 변동돼 계약금액에서 제외했다.
1차 치료제 계약 건은 러시아 허가 시 별도 계약하기로 했으며, 1차 치료제 시장 규모는 2차 치료제의 약 10배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원료공급 계약이지만 필요 시에는 완제품을 공급하게 되며, 계약 기간은 2014년 12월 8일부터 2025년 9월 7일까지이고, 러시아 이외 지역은 추후 협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