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부산센터, 미량알부민 검사 시행
2014-12-01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원장 김태선)는 소변으로 검사하는 미량알부민 및 크레아티닌 검사를 시행한다고 1일 전해왔다.
알부민은 사람의 소변으로 하루 동안에 30~300mg이 배설된다.소변 미량알부민 검사는 당뇨병과 본태성 고혈압에 의한 신장 손상의 조기 진단 및 예측을 하기 위해 시행된다.
미량알부민은 24시간 요를 모아서 검사하지 않고, 평시 소변(Random urine)으로 미량알부민검사를 할 경우, 요량에 따라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를 교정하기 위해 미량알부민/크레아티닌 비율을 계산해서 진단적 가치를 더하게 된다.
건협 부산센터 김길수 과장(내과전문의)은 “자각증상이 없는 일반인,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와 같은 신장질환 고위험군에 있는 사람의 조기진단에 유용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