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틱, 딜로이트 고속성장 500대 기업 선정
젤틱 에스테틱스(한국총괄 주세진)는 27일, ‘딜로이트 고속성장 500대 기업(Deloitte's Technology Fast 500)’랭킹에서 의료기기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딜로이트 고속성장 500대 기업'은 북미의 기술, 미디어, 통신, 생명과학, 청정기술 기업들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는 기업 500곳을 선정, 발표하는 자료로, 젤틱은 해당 기간 동안 무려 6,93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마크 폴리(Mark Foley) 젤틱 에스테틱스 회장 겸 CEO는 “이번 1위 선정은 독자기술로 개발한 ‘쿨스컬프팅’ 시술의 임상적 효능과 이를 바탕으로 추진한 상용화 전략에 힘입은 바 크다"면서 "업계 최고의 영업조직, 강화된 교육훈련, 혁신적인 마케팅 프로그램을 통해 성과 중심의 사업활동을 전개한 결과 업계 최고의 매출 신장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획기적인 실적 증가 및 성공을 일궈냄과 동시에 여러 미용 분야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비수술적 바디 윤곽 교정 부문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게 돼 매우 뿌듯하다"며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150만건에 육박하는 쿨스컬프팅 시술이 성공적으로 시행됐다"고 소개했다.
딜로이트에서 미국의 기술, 미디어, 통신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에릭 오픈쇼(Eric Openshaw) 부회장은 “2014 딜로이트 고속성장 500대 기술기업에 선정된 업체들은 매년 해당 업계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담당해 왔다"면서 "획기적인 제품과 스마트한 아이디어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한 여러 기업들이 이번 순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어 "고속성장 500대 기업에 선정된 업체들을 축하하며 2015년에도 그 여세를 몰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딜로이트 & 투쉬(Deloitte & Touche LLP)에서 신규 성장기업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짐 애트웰(Jim Atwell) 이사는 “지난 20년간 딜로이트 고속성장 500대 기업 선정을 통해 혁신의 DNA를 보유한 기업들의 공로를 세상에 알려 왔다"며 "이러한 고속성장 기업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동시에 기술업계가 해당 기업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얼마나 대단한 진보와 혁신을 이루어내고 있는지 인식하는 데 일조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2014 딜로이트 고속성장 500대 기술기업들은 2009부터 2013년까지의 기간 중 적게는 135%에서 많게는 12만 3678%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평균 성장률은 1640%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