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협 대표단 내실 외유 하나
2004-09-20 의약뉴스
한 도매상 사장은 " 그러싸한 제목으로 나가지만 실상은 골프를 치거나 현지 관광으로 시간을 보내고 회의에 참석해서는 잠을 자는 경우가 많다" 며 해외 행사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보였다.
이 관계자는 "주만길 회장 일행의 이번 출국은 과거의 관행 답습 보다는 국내 도매발전을 위해 좋은 기회로 삼는 계기가 돼야 한다" 고 말했다. 참석자는 주회장을 비롯 삼원 태전 보덕 원일 남양 풍전 동남 한우 대신 지오영 성창 백제 송암 기영 대표 등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일 부터 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