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산, 아동학대 예방위한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2014-11-24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고려대 안산병원(병원장 차상훈)은 지난 21일 본관 1층 로비에서 ‘2014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안산시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해왔다.

고대 안산병원과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 '2014년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알리고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됐으며, 많은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이 참여해 학대 아동에게 따뜻한 한마디를 전하고 아동인권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 45조에 근거해 2009년 개설, 학대로부터 아동의 권익을 증진시키고 아동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자라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09년부터 고대 안산병원과 협약을 맺어 매년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