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 "사장재고의약품 반품 나서"
2004-09-17 의약뉴스
대약에 따르면 지난 2002년부터 2003년까지 실시한 사장재고의약품은 모두 197억여 원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1차 반품사업 실시후 정확한 재고의약품 현황의 파악을 하지 못해 올해의 경우 이전수준일 것으로 추정하고 이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협의회는 대약과, 제약협회, 의약품도매협회, 다국적의약산업협회 책임자 각각 1인으로 구성, 복지부와 식약청 관계자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대약은 오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재고의약품을 파악하고 재고의약품 반품을 위해 관련 단체 및 개별 제약회사들과 협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대약내 재고처리 전담반을 구성하고, 약국팀이 이를 지원해 사장재고의약품 처리와 약국간 교품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맡길 계획이다.
의약뉴스 임정빈 기자(sorial@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