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반세기 건강증진활동 역사 담은 책자 발간
2014-11-13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서울의대 명예교수, 이하 건협)는 국민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건협의 건강증진 활동을 담은 '건강 120세를 위한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활동'이라는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에는 건협에서 진행한 건강증진사업과 이 건강증진활동의 의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그 효과성을 입증하는 조사연구사업이 수록돼 있다.
건강증진사업에는 △비만 예방 및 관리사업 △금연사업 △건강생활실천사업 △학생 건강증진사업 △공무원 건강증진사업 △지역사회 건강증진활동 △직원 건강증진활동 △기타 건강증진활동 △건강검진과 건강위험군 관리 △국제보건의료사업이 게재돼 있으며, 조사연구사업에는 △건강검진 대상자 생활습관 조사 및 검진결과 △건강증진사업 평가 연구 △만성질환 관리,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평가 연구 △맞춤형 건강증진프로그램의 개발 △건강검진 검사들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정도관리 사업과 연구 사업 △기생충 질환관련 연구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건협 조한익 회장은 “건강관리사업의 핵심은 개개인의 생활습관을 바꾸는 일이며, 질병을 치료하는 것보다 어려운 일일 수 있지만 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건협은 국민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건강취약군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증진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강 120세를 위한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활동' 한국건강관리협회 홈페이지(http://www.kahp.or.kr)>건강교육>발간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