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 '사랑의 연탄 나누기'

2014-11-10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을지대학교병원 노사협의회는 8일 오전 7시부터 동구 대동 일대에서 황인택 병원장 등 교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고 전해왔다.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교직원들은 예년보다 혹독한 한파가 예상되는 올 겨울, 독거노인들이 쓸 연탄을 나눴다.

을지대학교병원 황인택 원장은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