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성학회 제30차 정기학술대회 개최

2014-10-02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독성학 관련 학술단체인 (사)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회장 조명행)는 오는 11월 6~7일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제30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Current Issues in Chemical Safety and Risk Assessment'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저명 연자들을 초빙해 진행된다.

또한 간질환 및 치료에 대한 최근 동향, 식품의 안전성, 의약품 개발 시 의존성 평가에 대한 최신 동향, 화장품의 안전성, 다장기를 이용한 첨단 독성 평가기술 소개 등 다양한 독성학 연구의 최신 동향들이 발표되고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Dr. James Swenberg(UNC, USA)와 Dr. Elaine Faustman(University of Washington, USA)의 위해성 평가와 어린이의 건강과 관련한 강의도 예정돼있다.

학회 측은 이번 행사가 학계 및 산업계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최신 학문 발전, 환경보건, 생명과학 연구의 트렌드를 제공해 국내 수준의 진보, 국민 건강 및 복지 향상에 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학술상 시상 및 포스터 발표, 전라북도 지원의 무주 무료 투어 등이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