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당분간 하락 추세 지속

2002-10-02     의약뉴스
최근의 장세의 전반적인 하락세를 반영하듯 제약업종 역시 하락추세를 따라 움직이고 있다.

지난 24일 이슈가 됐던 발기부전 치료제의 호재가 과도한 거래량으로 인해 물량을 소화하지 못함으로써 망치형의 형태를 띠며, 하락하고 있다.

전체적인 제약업종이 반등기회를 찾기 위해서는 ▲정부정책 ▲신약·기술개발이 시급하다.

우선 건강보험재정적자에 대한 정부정책이 약값의 인하를 유도하여 제약회사의 수익성이 감소하고 투자자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현실 개선이 중요한 반등 요인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다국적 제약 회사들과 비교해 턱없이 모자란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확대와 신약개발이 국내 제약업종에 요청된다.

1일 종가는 1만9,300원이다.

임효진 기자(hermit@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