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위장약 '라딘큐정'
2014-09-23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위산 분비 억제에 효과가 있는 위장약 ‘라딘큐정’을 출시했다고 23일 전해왔다.
사측에 따르면, 라딘큐정은 이미 과도하게 분비돼 있는 위산을 중화시키는 제산제와는 달리, 위산 분비를 억제함으로써 위점막의 자극을 완화시키며 위산과다, 속쓰림, 신트림 등에 효과를 보이는 제품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라니티딘 75mg 정제가 전문의약품에서 일반의약품으로 전환됨에 따라, 라니티딘 75mg이 주성분인 라딘큐정 또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며 “12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되기 때문에 하루에 1~2번만 섭취해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한편 라딘큐정은 20정과 240정(120정*2)으로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