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프리즘, 강남세브란스병원체크업과 사업협약
마인드프리즘(대표이사 김화영)은 자사의 개인맞춤 심리분석 프로그램 '내마음보고서'를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체크업(구 건강증진센터)에 공급하는 내용의 정신건강검진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전해왔다.
사측에 따르면, '내마음보고서'는 마인드프리즘이 10년간 심층심리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개인맞춤 심리분석 프로그램으로, 정신의학적 질병에 대한 스크리닝뿐 아니라, 나에 대한 ‘성찰’을 시작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입체적인 마음케어 시스템이다.
과학적으로 검증된 심리검사결과를 분석해 개인의 주요심리코드와 진단결과를 제본도서형태의 개인형보고서로 제공하며, 강남세브란스체크업에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마인드프리즘은 “평소 몸의 건강을 돌보듯, 스트레스나 우울경향성 등 나의 마음건강상태를 체크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협약은 '내마음보고서; 정신의학적 관점에서 입체적으로 제공되는 개인형 마음건강진단프로그램으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형의료기관 건강검진센터에 첫 공급되는 사례로 매우 의미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측은 '내마음보고서'를 임상적 연구를 통해 검증된 마인드프리즘 고유의 심리검사로 개인의 심리특성을 분석하고 스트레스 정도와 우울경향성 등을 진단해주는 ‘개인맞춤 심리보고서’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마인드프리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과학적으로 검증된 심리검사지를 작성할 수 있고, 마인드프리즘의 전문가들이 분석한 내용이 담긴 ‘세상 하나뿐인 내 책 내마음보고서’를 받게 되는데, 검사지는 온라인, 오프라인 선택 가능하다고 사측은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