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의료기기 전략분야 무료교육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송인금)는 ‘2014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CHAMP: Consortium for HRD Ability Magnified Program)’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실시하여 의료기기 업계를 위한 무료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하반기에 개설된 교육 과정은 오는 9월 1일(월) ▲임상시험계획서 및 보고서작성 실무과정을 시작으로 ▲임상시험 모니터링 심화과정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핵심과정 ▲STED(국제표준화기술문서)작성 실무과정 ▲의료기기 영업 ․ 마케팅 인력양성과정 등 총 5개 과정을 30명 정원으로 각 1회씩 실시한다.
CHAMP 사업은 특정 산업이나 직종에 대한 체계적인 인력양성 및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을 목적으로 해당 산업의 관련 업체(기관)와 협약을 체결해 일체의 비용부담 없이 직무능력향상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협회는 올 상반기에 의료기기 업계에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파트너 협약을 맺었으며, 5개 과정을 각 1회씩 실시했다.
각 과정별로 조기에 마감되는 등 교육에 관한 수요가 높았으며, 교육 평가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4점으로 교육 만족도 또한 높은 수준이었다. 그 중에서 교육방법의 적정성 여부에 실습과정으로 구성되어 매우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국제표준화기술문서(STED)작성 실무과정’은 타기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유일무이한 교육과정으로, 새로 바뀐 제도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는 제조업체들에게 신규 제도를 이해시키고 1:1 맞춤 실습 작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접한 문제점에 대해 강사진과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하였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과정으로 뽑혔다.
또한 임상시험 의무화에 따라 전반적인 임상시험에 대한 이해와 보고서 작성에 초점을 둔‘임상시험 계획서 및 보고서 작성 실무과정’, ‘임상시험 모니터링 심화과정’교육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알찬 강의로 교육생들의 이해가 높았으며 계획서, 결과보고서 등의 문서를 직접 작성함으로써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유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 과정은 고용보험기금을 납부하고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컨소시엄사업 협약을 체결한 기업의 재직자(대표자 제외)는 누구나 교육신청이 가능하다.(협약가입 방법 아래 참조, 문의 : 협회 교육사업부 070-7725-8660)
교육과정별 신청은 과정 개강일 1개월 전부터 시작되며, 협회는 하반기 교육도 상반기와 같이 조기 마감될 것으로 예상하기에, 교육 희망자는 바로 접수하길 당부하며,
협회는 앞으로도 의료기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의료기기 종사자들의 직업능력 제고를 위해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