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KT와 이너텔 사업 협약
2004-08-17 의약뉴스
성상철 원장을 비롯한 병원 간부진과 KT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사업협약 체결은 서울대병원내 통신설비의 노후화 및 용량 부족으로 안전한 교환 설비의 운용이 어려워짐에 따라 KT에서 제공하는 통신사업을 통해 최첨단 원내 통신설비를 구축하고자하는 것이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각 병실에 1Bed 1Phone을 설치하여 입원 환자들의 서비스 향상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KT와의 이너텔 협약으로 ▲ KT에서 구내교환기 무상설치 및 증설 ▲ 구내선로를 제외한 부대장비 유지 및 보수 ▲ KT의 통신기술 Know-How 제공 ▲ 국제, 시외, 시내, 이동전화 요금 할인 ▲ 구내 통신 서비스의 다양한 부가서비스 활용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