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의사회 행태 강하게 비난

2004-08-07     의약뉴스
서울시약사회(회장 권태정)가 의사회의 일련의 행동에 대해 강한 질타를 가했다.

시약은 최근 의사회가 피피에이 사건과 관련, 모든 것을 약사들의 무지 때문에 생긴 것으로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약은 약사들의 무지로 마치 약국에서만 판매된 약품으로 국민을 호도하고 현혹시키는 무책임한 행태에 분노와 연민의 정을 느낀다고 밝혔다.

처방에 의한 전문약 9,000만건을 투약했고 투약 금지 이후에도 병원에서 피피에이 성분 약이 처방됐고 비보험으로 비만약이 처방되고 있는 사례도 지적했다. 시약은 타직능을 폄하 하고 책임을 회피하는 대신 국민을 위한 자세를 가져달라고 의사회에 요구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