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닥터스, 연예인 자선 골프대회 개최
2014-06-18 의약뉴스 최원석 기자
국제의료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와 군산사회복지장학회(이사장 김기봉)는 지난 16일 군산CC 회원제 골프장에서 70여명의 연예인과 스포츠스타 및 각계각층의 정제계 인사, CEO들을 비롯해 약 200여명이 참여한 골프대회를 개그맨골퍼 최홍림의 진행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메이저리거 박찬호 선수 및 KLPGA 홍진주 프로골퍼를 비롯하여 주진모, 김세아, 이경영, 송경철, 조갑경, 김정현, 이영범, 김효진, 이선진, 강래원, 이한위, 배동성, 이하얀등 70명의 연예인과 스포츠스타 및 각계각층의 정제계 인사, CEO들이 자선행사에 참여했으며, 이날 마련된 기금 5000만원은 저소득 가정 성적우수자 110명에게 장학금으로 기증됐다.
이날 팬 사인회에서는 메이저리거 박찬호와 KLPGA 홍진주 프로에게 팬들이 몰려 그 인기를 증명했다.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은 “희망은 어떤 상황에서도 필요하다. 그 희망을 나누기 위해 저희 스포츠닥터스는 계속 작은 발걸음을 지속해 나아갈 것”이라며 이번 대회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스포츠닥터스는 돌아오는 7월, 8월에도 몽골, 중국, 러시아 주변 분리 독립 국가 등에 해외의료봉사활동 및 국내 장애우들을 위한 봉사 활동 및 재활 프로그램 등의 자원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 한국마이팜제약에서 3000만원 상당의 태반화장품 '이라쎈'을 후원하고, 누가의료기, 마이건설도 후원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