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PF 맬리스 사무총장, 인구보건복지협회 방문
2014-06-17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손숙미, 이하 인구협회)는 IPPF 테오도르 맬리스 사무총장이 IPPF와 한국 정부, 국회와의 협력증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했다고 전해왔다.
테오도르 맬리스 사무총장은 이번 방문기간 동안 국회, 보건 복지부, 외교부의 관계자면담을 실시하여 OECD DAC(개발원조위원회)회원국 위상에 걸 맞는 인구생식보건 공적개발 원조(ODA) 등을 논의 할 예정이다.
또한 17일에는 IPPF 회원기관으로 있는 인구협회 손숙미 회장과의 면담(사진)을 통해 협회의 가족계획사업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개발도상국과의 협력방안 등을 모색하였다.
IPPF(International Planned Parenthood Federation)는 가족계획, 모성건강, 성평등에 대해 관여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비정부 조직이며, 1952년 설립 이후 현재 세계 180개 이상의 회원국과 함께 ‘여성 성 차별 금지’와 ‘성평등 및 청소년 성교육을 위한 활동’ 등 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