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7. 권금성

2014-05-20     의약뉴스

 
 
등산을 하지 않고 설악산의 절경을 감상하고 싶으면 권금성에 오르면 된다.

케이블카를 타는 비용이 아깝기는 하지만 올라가 보면 그런 생각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다. 정상에 서면 동해바다가 한 눈에 보이고 공룡능선, 마등령, 장군봉 등을 감상 할 수 있다.

 

 
 
 
돌아보면 금강산 만물상에 비견할만한 만물상과 장군봉, 노적봉, 달마봉도 확인할 수 있다. 내려오다 보면 신흥사의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통일대불'이 한 눈에 보인다. 울산바위는 압권이다.

가히 백두대간의 허리라고 할 수 있다.

권씨와 김씨가 적과 맞서싸우기 위해 하루밤새에 쌓았다고 해서 권금성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