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목시실린, 페니실린 과민증 사용금지
2004-07-14 의약뉴스
우선 시럽제 (4:1(역가) 또는 7:1(역가)의 비율로 함유된 제제)는 적응증을 1) 급만성기관지염, 대엽성 및 기관지 폐렴, 농흉, 폐농양, 편도염, 부비동염, 중이염, 2) 방광염, 요도염, 신우신염, 3) 패혈성 유산, 산용기 패혈증, 골반감염, 연성하감, 임질, 4) 종기 및 농양, 봉와직염, 상처감염, 복부내 패혈증, 5) 복막염, 6) 골수염, 7) 패혈증, 8) 수술 후 감염증, 9) 치과감염으로 했다.
시럽제의 용법․용량에서 아목시실린과 클라불란산 칼륨이 4:1(역가)의 비율로 함유된 시럽제는 7-11세 : 1회 8ml*, 1일 3회 8시간마다 경구투여. 중증 감염시 1회 12ml* 증량가능, 3-6세 : 1회 5ml*, 1일 3회 8시간마다 경구투여. 중증 감염시 1회 10ml* 증량가능, 9개월-2세 : 1회 2.5ml*, 1일 3회 8시간마다 경구투여, 신장애가 있는 경우 적절히 감량한다( *156.25mg/5ml(4:1(역가)의 비율)의 농도로 용해된 용액을 기준으로 한다)로 정했다.
이 용액의 조제는 “별도 표시된 표선의 2/3 가량까지 물을 부어 잘 섞은 다음, 표선까지 물을 채우고 충분히 흔들어 사용한다.”고 밝혔다.
아목시실린과 클라불란산 칼륨이 7:1(역가)의 비율로 함유된 시럽제의 용법용량은 재발성 편도염 등의 상기도 감염, 하기도 감염 및 피부 연조직 감염 등 경증등도 감염시 통상 아목시실린/클라부란산칼륨으로서 1일 25/3.6mg/kg(0.625ml/kg*)을 2회 나누어 복용하는 것으로 했다.
중이염, 부비강염 등의 상기도 감염, 기관지폐렴 등의 하기도 감염 및 요로 감염 등 중증감염시 통상 1일 아목시실린/클라부란산칼륨으로서 1일 45/6.4mg/kg(1.125ml/ kg*)을 2회 나누어 복용하되, 228mg/5ml(7:1(역가)의 비율)의 농도로 용해된 용액을 기준으로 했다.
이 용액의 조제방법도 “별도 표시된 표선의 2/3 가량까지 물을 부어 잘 섞은 다음, 표선까지 물을 채우고 충분히 흔들어 사용한다.”고 밝혔다.
정제 (125/62.5mg, 250/125mg, 500/125mg, 875/125mg)는 적응증을 1) 급만성기관지염, 대엽성 및 기관지 폐렴, 농흉, 폐농양, 편도염, 부비동염, 중이염, 2) 방광염, 요도염, 신우신염, 3) 패혈성 유산, 산용기 패혈증, 골반감염, 연성하감, 임질, 4) 종기 및 농양, 봉와직염, 상처감염, 복부내 패혈증, 5) 복막염, 6) 골수염, 7) 패혈증, 8) 수술 후 감염증, 9) 치과감염으로 했다.
용법·용량에서 125/62.5mg, 250/125mg, 500/125mg 정제는 “성인 및 12세 이상의 어린이 : 1회 250mg, 1일 3회 8시간마다 경구투여하며 중증 감염시 1회 500mg으로 증량할 수 있다. 7-11세 : 1회 125mg, 1일 3회 8시간마다 경구투여하며 중증 감염시 1회 250mg으로 증량할 수 있다. 신장애가 있는 경우 크레아티닌 청소율에 따라 적절히 증감한다.”로 했다.
875/125mg 정제는 “1회 1정, 1일 2회 12시간마다 경구투여한다. 단, 중증의 신기능 부전환자 (크레아티닌 청소율이 35ml/min이하)인 경우 본 제제를 투여할 수 없다.”로 정했다.
경구제의 사용상의 주의사항에서는 ‘1. 경고 (아스파탐 함유제에 한함)’에 “이 약에 함유되어 있는 인공감미제 아스파탐은 체내에서 분해되어 페닐알라닌으로 대사되므로 페닐알라닌의 섭취를 규제할 필요가 있는 유전성 질환인 페닐케톤뇨증 환자에는 투여하지 말 것.”이라고 명시했다.
또한 ‘2. 다음 환자에는 투여하지 말 것.’에는 “1) 페니실린에 대해 과민증 환자, 2) 전염성 단핵증 환자, 3) 이 약 또는 페니실린에 의한 황달 및 간기능 장애의 병력이 있는 환자”라고 규정했다.
상호작용은 “프로베네시드와의 병용 투여는 바람직하지 않다. 디설피람과 병용투여하지 않는다. 투여환자 일부에서 출혈시간 및 프로트롬빈 시간 연장이 보고되었으므로 항응고요법중인 환자의 경우에는 신중히 투여한다. 경구피임약의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환자에게 주의를 시킨다.”고 밝혔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