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서울동부지부, '건강 환경 가꾸기' 성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현기붕)는 1일, '메디체크 건강 환경 가꾸기'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해왔다.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건협의 전국 16개 시·도지부에서 진행되는 '메디체크 건강 환경 가꾸기'는 4대강 유역 주변지천에 대한 환경정화 및 생태복원 등의 환경 캠페인이다.

동부지부는 작년 10월 중랑천을 따라 조성된 성동구 살곶이체육공원에 3000本의 노랑붓꽃을 식재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으며, 1일 오후 건협 직원 및 어머니사랑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해 2400本을 추가로 식재했다.

식재된 노랑붓꽃은 하천변의 환경 정화뿐 아니라 하천 수질 정화 능력의 1위 식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전국지부에서 이 사업을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식재 식물 관리 및 환경보존을 위한 캠페인 등 부수적인 병행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