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서울동부지부, 노랑붓꽃 식재

성동구 살곶이체육공원에 2400본

2014-03-31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현기붕)는 오는 1일 '메디체크 건강 환경 가꾸기'사업을 실시한다고 전해왔다.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건협의 전국 16개 시·도지부에서 진행되는 '메디체크 건강 환경 가꾸기'는 4대강 유역 주변지천에 대한 환경정화 및 생태복원 등의 환경 캠페인이다.

동부지부는 작년 10월 성동구 살곶이체육공원에 3000本의 노랑붓꽃을 식재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으며, 1일 2400本을 추가 식재할 예정이다. 노랑붓꽃은 하천변의 환경 정화뿐 아니라 하천 수질 정화 능력의 1위 식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전국지부에서 이 사업을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하천과 식재 식물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환경보존을 위한 캠페인 등 부수적인 병행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