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높이 던졌다 받는 공깃돌입니다

2014-03-10     의약뉴스

새를 보면 언제나 부럽습니다.

날개가 있어 하늘을 가까이서 볼 수 있으니까요. 예쁜 소리를 내는 목소리는 또 어떤가요. 한가롭게 노니는 새처럼 여유있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정운모 시인은 '새'라는 동시에서 하늘높이 던져 받는 공깃돌이라고 했군요.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새/ 정운모

새는

공깃돌.

나무가

하늘 높이

던졌다 받는

예쁜 소리를 내는

공깃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