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과병원, 노인 대상 무료 진료 봉사
동작복지관 등 3개 복지관에서 249명 진료
2004-07-02 의약뉴스
이번 무료진료는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 해마다 시행하는 것으로 24일에 동작노인종합복지관(동작구 대방동) 25일에 신목종합사회복지관(양천구 신정동) 29일에 신정종합사회복지관(양천구 신정동)에서 각각 진행됐다.
무료진료를 위해 김안과병원은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 총5명의 진료단을 내보내 시력측정, 안압측정, 세극등 현미경 검사, 안과 질환 관련 상담 등을 실시했다.
이번 무료진료에서는 총249명의 주민들이 진료를 받았으며, 수진자들은 안과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눈의 질병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이번 무료진료에서 수술을 받아야할 정도의 백내장 환자 중 수술비를 부담할 경제적 능력이 되지 않는 주민들의 경우 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무료개안수술을 시행할 계획이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