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제약= 지난해 매출 1239억원
2014-02-28 의약뉴스 최원석 기자
명인제약은 2013년 매출이 전년대비 6.9% 성장한 1239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채비율은 8.9% 감소해 15.8%이며, 유동비율은 263%늘어나 600%로 나타났다.
한편, 동사는 2011년 착공한 cGMP내부 고형제 공장에 650억원을 투입해 6,500여평(21,500㎡)규모의 신축공장을 지난 4월 완공해 GMP실사를 마치고, 정상가동하고 있다.
또한, 금년 5월 350억원을 투입해 cGMP수준의 2,800평 규모의 주사제 공장을 2015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착공예정이며, 주사제 생산에 사용될 주요장비는 지난해 독일 BOSCH사에 이미 발주를 마친 상태다.
명인제약은 모든 시설 투자가 완료된 2016년 이후부터는 “원료합성 및 내부고형제, 주사제(액상 및 동결건조), 외용연고제 등 향후 자사품목 및 OEM생산, 수출의약품 생산으로 회사성장을 주도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