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치매 무료 시민건강강좌 개최

‘치매, 치료할 수 있는 병’ 주제

2004-06-28     의약뉴스
전남대학교병원 신일선 교수(정신과)가 환자와 지역민을 위해 ‘치매, 치료할 수 있는 병’이란 주제로 하는 6월 무료 시민건강강좌가 30일 오후 2시 전남대병원 5동 1층 강당에서 열린다.

인구의 노령화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치매에 대한 사회의 인식도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93세 일기로 타계한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도 지난 10년 동안 알츠하이머병으로 불리우는 치매를 앓아 왔다.

이번 강좌에서는 치매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그 증상과 진단법, 치료가 가능한 치매 질환 등에 대해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소개한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