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사휴의 萬事休矣
2014-01-03 의약뉴스
만사휴의 萬事休矣[일만 만/일 사/그칠 휴/어조사 의]
☞모든 일이 끝나 어찌해 볼 도리가 없는 상항을 가리킨다. 비슷한 말로 능사필의(能事畢矣) 도로무공(徒勞無功) 등이 있다.
당나라 후기의 혼란한 시절 작은 나라의 왕에 분별없는 아들이 있었는데 이를 안 백성들은 모든 일이 끝났다고 한탄한데서 유래했다.
아버지가 죽고 아들이 왕위에 오르자 염려 했던 데로 아들은 정사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래서 중국의 작은 나라 '형남'은 소리없이 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