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노루모 내복액' 리뉴얼

2013-12-31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노루모 내복액’의 제품 패키지를 완전히 새롭게 리뉴얼했다고 31일 전해왔다.

‘노루모 내복액’은 1957년 발매 후 국산제산소화제의 효시를 이루며 국민 누구나가 손쉽게 애용할 수 있는 한국인의 소화위장약, 이번 제품 리뉴얼을 통해 포장뿐만 아니라 병 모양까지도 현대적인 감각으로 탈바꿈함으로써 아버지 세대에 이어 젊은 층에게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사측에 따르면, ‘노루모 내복액’이 제산제, 소화효소제, 건위생약제 등이 이상적으로 배합되어 있어 과다한 위산을 중화시켜 속쓰림을 제거시키고 위장을 보호해 위통제거, 구역구토에 좋을 뿐 아니라 과음, 과식 등 소화불량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사측 관계자는 "특히 요즘 같은 잦은 연말 모임과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생활 등으로 인해 각종 위장 질환, 소화불량, 위부 불쾌감을 만성적으로 느끼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이라며 "2014년 새해에도 일양약품의 ‘노루모 내복액’은 한국인의 불편한 속을 책임져 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한편, ‘노루모 내복액’은 일반의약품으로 전국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