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불유경 行不由徑
2013-12-27 의약뉴스
행불유경 行不由徑 [다닐 행/ 아니 불/ 말미암을 유/ 지름길 경]
☞지름길로 가지 않고 대로을 걷는다는 말이다. 이는 당당한 대인의 풍모를 일컫는 말로 정정당당하고 옳은 일을 하는 자를 비유로 표현할 수 있다.
'논어'에 나오는 말로 공자가 제자 자로에게 "너를 도와 협력할 자가 있느냐"고 묻자 언제나 천하의 대도를 가고 결코 지름길로 가지 않는 존경할 만한 인물로 멸명(滅明)이라는 사람을 가리켰다는데서 유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