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칼슘보충제 '칼트레이트 디 400'

2013-12-09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한국법인 대표 김진호)은 9일, 칼슘 보충제 '칼트레이트 디 400'을 출시한다고 전해왔다.

사측에 따르면, 칼트레이트 디 400은 1정에 칼슘 600mg와 비타민 D 400IU를 함유하고 있는 제품으로 ‘칼슘결핍 예방 및 임신·수유·발육·노년기 비타민D 보급, 뼈·치아 발육 불량 및 구루병 예방’의 적응증을 갖고 있는 칼슘 보충제다.

칼트레이트 디 400은 한국화이자제약이 공급하며, 의료인을 대상으로 하는 제품의 국내 판매는 GSK가 담당한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칼슘과 비타민 D의 섭취가 반드시 필요하다. 부족할 경우, 혈청 칼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부갑상선호르몬(PTH) 농도가 증가한다. 또한 이차성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발생하면 골재형성이 증가하면서 골소실과 골절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그러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 여성의 평균 칼슘 섭취량은 458mg로 국내외 권장 섭취량인 하루 1200mg에 크게 못 미치고 있으며, 특히 골다공증이 많이 발생하는 60대, 70대로 갈수록 칼슘 섭취량은 더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골대사학회는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를 위해 치료제와 더불어 칼슘 보충제를 함께 복용하기를 권고하고 있다.

사측에 따르면, 칼트레이트는 2012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판매(2012 IMS data 기준) 된 칼슘 보충제로 노인 여성의 골절 예방에 효과적이며, 폐경이행기 및 폐경기 여성의 골밀도를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약제다. (칼트레이트는 칼슘 및 비타민 D 보충제 군의 이름으로 한국에서 칼트레이트 디 400과 칼트레이트 플러스가 시판됐다)

이번 발매로 GSK는 ‘본비바 정’(월 1회 경구복용)과 ‘본비바 주’(3개월에 1회 정맥주사), 그리고 비타민D를함유한 ‘본비바 플러스’(월 1회 복용)에 이어 칼슘 보충제 ‘칼트레이트 디 400’ 까지 갖춰 골다공증 치료제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중앙의대 산부인과 박형무 교수는 " 폐경후 여성은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칼슘과 비타민 D의 섭취가 꼭 필요하다"면서 "규칙적인 운동과 더불어 1일 칼슘 1000-1200 mg, 비타민D 800 IU 의 섭취는 골 건강을 위해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사항"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실제로 골소실이 증가하는 우리나라 폐경 여성의 칼슘 평균섭취량은 하루 필요량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며, 특히 골다공증 여성의 80% 이상이 비타민 D 영양상태가 적합하지 못하다고 밝혀짐으로써 부가적인 칼슘과 비타민 D의 섭취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