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헤라코프시럽'

2004-06-10     의약뉴스
동화약품(대표:윤길준)은 지난 4일부터 복합작용의 진해거담제인 '헤라코프시럽'을 신발매 했다.

'헤라코프시럽'은 100ml당 헤데라유동엑스 2g(헤데라코시드C 로서 40mg)을 포함한 제제로서 거담작용, 진해작용, 기관지경련억제작용등 복합작용으로 효과가 신속하고 안전한 진해거담제이다.

'헤라코프시럽'은 복합작용으로 호흡기질환 제증상에 효과가 우수하며, 계면활성작용으로 점액의 점성을 낮추고 섬모의 운동성을 증가시켜 분비물을 신속히 제거하는 거담작용과 부교감신경 억제작용으로 염증성 기관지에 나타나는 기관지경련을 억제하는 기관지경련억제작용, 기침중추를 진정시켜 기침을 억제하는 진해작용 이외에 G(+)균, G(-)균, 효모균, 곰팡이균에 대한 광범위한 항균작용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복합적인 작용을 통하여 중증만성기관지염으로 나타날 수 있는 호흡곤란, 폐활량등을 빠르게 개선하여 준다.

또, 장기 사용시에도 안전하다. '헤라코프시럽'은 기존의 기관지염치료제인 ambroxol이나 acetylcysteine과 비교하여 부작용이 적어 소아에게 안전하고, 중증기관지염등의 장기치료에 적합하며 금기 사항이나 부작용이 적어 1세이하의 유아에게도 안심하고 투여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병용투여금기 약물이 없다. 항생제등과 같은 타약제와 약물상호작용이 없어 병용투여시 부작용의 염려가 없다.

일반의약품인 '헤라코프시럽'은 독일, 프랑스, 스위스등 유럽에서 1억명이상의 처방 경험과 임상시험에서 약효의 우수성과 안전성이 입증되었으며 급·만성 기관지염증상이 있는 성인 및 유·소아에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