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중앙회, 전국 토론회 및 워크숍 마련

2013-10-16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회장 민소현)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5주년 및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가 주최하고 한국요양보호사교육기관협회와 경남요양보호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국요양보호사 워크숍 및 단체 지부, 지회 결성식이 오는 19일 창원 KBS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국 요양보호사대회 및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방안, 장기요양기관 재직자를 위한 직무교육/관리책임자 양성교육 방향성에 관한 토론이 진행된다. 식전행사 및 1부,2부,3부를 나눠 진행되며 위문 공연을 비롯, 전국 요양보호사대회와 자원봉사자 단체 시상식 및 발대식이 진행된다.

워크숍에서는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방안 및 장기요양기관 재직자를 위한 직무교육/관리책임자 양성교육,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의 사단법인 필요성과 보수교육 법제화 등에 관해 논의한다.

또 정재욱 창원대 교수가 좌장이 되어 진행되는 토론회에는 이무승 한국요양보호사교육기관협회 초대회장, 송영달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경남지사 팀장, 안소동 전 보건복지부 장관정책보좌관, 안창영 영동대학교 석좌교수 등이 참석, 토론에 나설계획이다.

보건복지부 비영리민간단체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한국요양보호사교육기관협회 지부․지회 결성식 및 주관단체 정기총회도 함께 열린다.

민소현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요양보호사들의 사기진작과 업무능력향상, 정보교류를 도모하고 유능한 요양보호사를 양성하여 장기요양보험제도의 정착과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긍정적인 목적이 있다며 이번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