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향정약반품 12일 완료 거듭밝혀

2004-05-31     의약뉴스
서울시약이 향정약 반품 기일인 12일을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 시약은 최근 제2차 분회 약국위원회를 열고 '향정신성의약품 반품 추진'에 대해 이같이 결의했다.

이병준 약국위원장은 "최근 향정신성의약품 반품에 대해 제약회사와 도매협회와의 협의가 마무리가 됐다"며 "분회 약국위원장들이 좀더 힘을 합해서 향정약 반품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또 "6월 12일까지 반품을 완료하겠으니, 차후 반품을 요구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회원들에게 알려 날짜를 반드시 엄수해 줄것"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약국자정 운동등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