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코리아, 용천참사 구호 의약품 지원
"화상치료 시급" 대한적십자사 통해 항생제 전달
2004-05-24 의약뉴스
바이엘 헬스케어의 이영태 대표이사는 대한 적십자사를 방문, 이윤구 총재를 만난 자리에서, “무엇보다 가장 시급한 부분이 화상치료에 필요한 항생제라고 판단해, 자사제품 중 화상치료에 도움이 되는 항생제 2종을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화상 뿐 만 아니라, 각종 감염을 억제하는 데도 효과적이어서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라고 언급했다.
현재 바이엘 코리아는 Healthcare, Chemical, Polymers, Crop science의 4가지 사업분야로 이뤄져 있으며, 이번에 기증한 항생제는 Healthcare 사업분야 내 전문의약품사업부 제품에 속한다.
바이엘 코리아 기업의 목표는 전 세계적으로 인류와 동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데에 있다. 바이엘 제품은 질병을 진단하고, 예방하고 치료함으로써 더 나은 삶을 추구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