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아암재단, 한화와 함께 에코캠프 개최

2013-09-09     의약뉴스 최원석 기자

한국소아암재단은 한화의 지원으로 2013년 9월 7~8일 1박2일간 충청권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가족 100여명을 초청해 ‘한화와 함께하는 꿈드림 에코캠프’를 진행했다.

 ‘한화와 함께하는 꿈드림 에코캠프’는 한화그룹사 한화호텔&리조트(홍원기 대표이사)와 드림파마(정윤환 대표이사)가 참여한 임직원 봉사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충남교육연구소, 명지안전보건연구소 등과 함께 한국소아암재단 홍보대사인 용춘브라더스 장춘권 mc의 진행으로 생활주변 환경지키기 강의, 에코퀴즈, 친환경 액자꾸미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유익하고 다채롭게 진행됐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이번 캠프에 큰 도움을 주신 한화에 깊이 감사드리며, 캠프를 통해 충청권 소아암 환아와 가족이 큰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며 “ 또한 소아암, 백혈병의 발병원인이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한화의 지원으로 실시되는 이번 ‘꿈드림 에코캠프’를 통해 참여한 소아암 환아 가족들이 환아 주변 환경, 위생관리등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화봉사단은 오늘 9월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이하여 한화빌딩 장교동 사옥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한화호텔&리조트는 한국소아암재단과 함께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정서지원사업 및 학습지원사업, 헌혈증 모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